찬바람 불었을 때 입사한 것 같은데, 어느새 벌써 1년차를 마무리하고 2년차 개발자가 되었다. 작년 11월 4일 첫 입사 이후로 개발을 한지 약 1년이 되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참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것 같다. 처음으로 회사 서비스를 운영해보고, 개발 동아리에 참여하여 Product를 생산했다. 회사 지원으로 JAVA 교육도 받으면서 실력을 무럭무럭 쌓는 중이다.(지금도 교육받고있다.) 1년간 개발자로 지내면서 분기마다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마냥 기록을 남긴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었는데, 이제는 포스트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내어 나중에 봤을때도 의미있게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그런가 이것 저것 많이 찾아보면서 학습하는 중이다. 기억보단 기록을 내가 1년간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