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이드 11기에 참여하여 어느덧 10주차 개발일지를 작성하게 되었고, 중간 회고를 한번 해볼 필요성을 느껴 중간 회고록을 작성해 보았다. 나에겐 너무 의미있었던 프로젝트였고, 마무리까지 잘 되어서 끝까지 좋은 경험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비사이드 시작하게된 동기 내가 처음으로 사이드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졌던 시기는 웹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그 때 당시의 나는 JPA와 Spring Boot에 대해 공부하고 간단히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과정이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더 멋진 백엔드 개발자가 되는 것이 꿈인 나에게 멋진 포토폴리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 때이다. 사람은 보고싶은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