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3분기 중반 즈음에(20-09-18)

서론

• 직장인으로서 1년이 거의 다 되어간다. ( 벌써 3분기라니... 벌써 9월이라니!!! )
• 한번 글을 써야겠다 했는데 어쩜 이렇게 분기별로 딱딱 맞춰 글 쓸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본론

1. 프로그라피라는 동아리에서 (1분기 회고 참고) 실제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다.

   • 나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배포할 수 있게 될줄 몰랐는데. 레모닝이라는 어플을 만들게 되었다.
   • 고생해준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 배포한 다음에 눈물 한방울이 또륵 흘렀다.
   • 배포 한번에 뭐가 그렇게 감회가 깊었던지, 평생 내가 만든 서비스를 출시해보는 것이 목표였는데 동아리에서 해결하여서 너무 기뻣다.
   • 완성은 아직 미숙하지만 계속해서 6.5기로 잔류하면서 유지보수작업을 실행하려고 한다!

2. 즐거운 회사생활

   • 회사에서는 본격적으로 업무를 맡아 개발작업을 하고있다.
   • 채용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최근에는 OAuth 토큰 발급을 이용한 SSO 구축 개발을 하고있다.
   • 몸으로 직접 부딫히며 개발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고,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지 많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프로젝트를 분석하고 이해하며 깨닫는 과정을 거쳤고, 지금은 어느정도 개발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

3. 공부

   • 레모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배포하였지만, 아직 부족한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은 배포 이후, 도커로 CI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정말 개발틱하게 마스터브랜치로 푸쉬하면 자동적으로 반영이 되는, 로드밸런싱 적용을 해서 무중단 서비스 배포가 되는, 그런 체계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 근데 회사 개발때문에 시간이 없는게 함정.. 괜찮다. 지금 회사 개발만해도 배우는 것이 엄청나니까 4분기 전에는 하것지~

4. 프론트엔드 공부

   • 자연스럽게 백엔드 개발로 진로가 정해진 것 같다. 프론트는 시각화로 재미있지만 백엔드는 먼가 무궁무진한 타인이 구현한 메서드들을 이해하고,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주식

   • 1분기 당시 주식을 하지 않았는데(1분기 회고 참고),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카카오를 샀는데, 초심자의 행운 덕분인지 많이 올라서 40%의 수익창출을 하게 되었다.ㅋㅋㅋㅋㅋ 소량매매해서 그런지 몰라도 은행에 넣는 것 보다는 훨씬 많은 이득을 얻었다.
   • 현재는 현대차우, 삼성전자우를 가지고 있는데, 테마주보다는 우량주 위주로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것으로 하려고 한다!

6. 취미생활

   • 취미는 요즘 게임이다. 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를 하고 있는데, 꽤나 쏠쏠한 재미를 주고 있다.
   • 최근에 드디어 실버를 탈출하고, 골드로 입성하는 실적을 달성하였고, 카트라이더는 마스터티어를 달성하였다.

결론

• 바쁜 3분기를 보낸 것 같다.
• 채용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어 올해 들어올? 신입사원들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고, 내가 만든 SSO 서비스가 잘 마무리되어 회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열심히 회고록도 쓰고싶고, 주기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며 생각정리할 수 있는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되었으면 좋겠다.